학부모 필수 정보! 초등학생 지각·결석·조퇴 처리와 출결관리법

이 글의 구성

• 출결 처리의 기본 원칙
• 유형별 출결 처리 기준
• 관련 서류 및 기준
• 주의 사항 및 마무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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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결 처리의 기본 원칙

학생의 결석, 지각, 조퇴, 결과는 그 사유에 따라 질병, 미인정, 기타로 분류되며, 같은 날짜에 여러 출결 형태가 발생해도 학교장이 하나로만 처리합니다.
출결 처리는 학교장이 정한 시각을 기준으로 하며,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출결 통계 등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판단이 요구됩니다.

유형별 출결 처리 기준

① 결석

• 질병 결석: 학생 본인의 질병 또는 사고 등으로 결석한 경우입니다.
  → 보호자 확인서나 의사 진단서 등을 학교에 제출해야 하며, 학교장의 승인이 필요합니다.
• 미인정 결석: 보호자의 동의 없이 무단결석하거나, 범법행위로 인해 구금되는 경우 등입니다.
  → 학생의 출석 의무 위반에 해당하며, 정규 출결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
• 기타 결석: 가족 행사(사망·결혼 등), 선거 참여, 가족 간병 등의 사유로 결석하는 경우입니다.
  →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인정 여부를 판단하며, 사전 연락과 증빙서류가 중요합니다.

② 지각

• 정해진 등교시각 이후에 도착한 경우로, 수업 시작 전에 도착하지 못한 경우를 말합니다.
  → 반복되는 지각은 생활지도 대상이 될 수 있으며, 누적 시 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.

③ 조퇴

• 등교 후 수업시간 도중 정당한 사유로 조기 귀가한 경우입니다.
  → 건강 이상, 가정사 등으로 인해 귀가할 때는 보호자 연락 또는 동행이 필요합니다.

④ 결과

• 수업 중 한 시간 이상 불참한 경우로,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형입니다.
  → 한 교시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빠질 경우 결과로 처리되며, 반복 시 누적 관리가 필요합니다.

⑤ 중복 출결 처리 기준

• 같은 날짜에 지각, 조퇴, 결과가 중복되었을 경우: 출결 형태 중 가장 중한 사유 1가지만 처리됩니다.
  예) 오전 지각 + 오후 조퇴 = 조퇴로 처리
• 결과가 2회 이상인 경우: 하루 2교시 이상 수업을 빠져도 1회 결과로만 처리됩니다.

관련 서류 및 기준 (추가 설명)

① 결석 시 제출 서류

• 결석계(결석 신고서): 보호자가 작성하여 결석한 날로부터 1일 이내 담임교사에게 제출합니다.
• 의사 진단서 또는 진료확인서: 3일 이상 질병결석 시 필수. 단, 1~2일 병결은 보호자 확인서로 대체 가능합니다.
• 보호자 확인서: 자녀가 아파서 병원은 가지 않았지만 보호자가 확인해주는 경우 사용합니다. 학교 양식이 있는 경우 해당 양식 활용.
• 기타 사유(가정 사정, 가족 간병 등)의 경우 학교장이 인정하면 결석으로 처리하되, 별도 증빙(예: 사유서)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

② 지각·조퇴·결과 시 제출 서류

• 사유서 또는 보호자 확인서: 교통 체증, 병원 진료, 집안 사정 등 사유 발생 시 간단히 작성하여 담임교사에게 제출합니다.
• 조퇴 후 병원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확인서를 함께 첨부하면 질병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.

③ 학교장의 승인 및 처리 기준

• 학교장의 재량으로 결석 사유 인정 여부를 판단합니다.
• 제출된 서류가 정상적이고 사유가 타당한 경우, 질병 또는 기타 결석으로 처리됩니다.
• 사유서 미제출, 허위기재, 무단결석 등은 미인정 결석으로 처리됩니다.

④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기준

• 제출된 서류에 따라 출결 사유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됩니다.
• 결석 사유는 질병·미인정·기타 중 하나로 분류되며, 조퇴·지각·결과도 동일 기준 적용.

주의 사항 및 마무리

• 출결 형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, 장기 결석이나 미인정 사유는 진학 및 전학 시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학부모와 충분한 안내 및 공감이 필요합니다.
• 학교장 승인 여부는 학생의 출결 유형을 판정하는 핵심 기준이며, 질병·기타 결석의 경우 보호자 확인서 또는 진단서 제출이 반드시 요구될 수 있습니다.
• 지각, 조퇴, 결과 등의 중복 처리는 하나의 출결 유형으로만 인정되므로 NEIS 입력 시 출결 통계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• 학교별 출결 기준 시각은 상이하므로 등교 시각, 1교시 시작 시간, 조퇴 처리 시각 등의 세부 사항은 교직원 전체 공유가 필요합니다.
• 장기 결석자 관리는 학적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출석 독려 및 가정 방문, 상담, 학생지원팀 연계 등의 조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.